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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쉬운 엑셀 강의

엑셀 UI 익히기 02. 파일 및 홈 메뉴

by 부자 엑셀 2024. 1. 21.
파일 메뉴

 

- 파일 메뉴는 엑셀 파일을 새로 만들 때 또는 기존파일을 열 때, 작업 후 저장할 때 정도 쓰이지만 메뉴를 통하지 않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들어갈 일 없는 메뉴이지만. 그나마 쓰이는 몇 가지 메뉴들을 용어도 익힐 겸 설명드리겠습니다.

 

- 새로 만들기 : 엑셀 파일을 깨끗한 새 파일로 시작할 때 선택합니다.

 

- 열기 : 기존에 만든 엑셀 파일을 열어서 수정하거나 활용하는 메뉴입니다.

 

- 저장, 다른 이름으로 저장 : 엑셀 작업 중간에 또는 작업을 마치고 파일 보관을 할 때 사용합니다. 파일명은 디폴트 파일명인 통합 문서1 보다는 본인이 알아보기 쉬운 의미 있는 명칭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OneDrive 같은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다른 PC나 핸드폰으로도 열어서 작업하거나 내용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- 인쇄 : PC가 프린터에 연결되어 있다면 현재 작업 중인 엑셀파일을 인쇄할 때 씁니다. 요즘 종이 인쇄를 잘 안하는 추세이지만 특별히 출력하고자 할 때에는 ctrl + P를 눌러서 바로 인쇄를 많이 합니다.

 

- 계정 : 엑셀이 제품 키를 입력하고 인증을 받을 때 딱 한번 정도 쓰는 메뉴입니다.

 

- 옵션 : 엑셀 환경을 바꿀 때 여기 들어와서 변경합니다. 의외로 모르는 기능을 바꿀 때 많이 들어갑니다만 다 외울 수는 없는 것이고, 옵션이라는 메뉴가 여기에 있다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.

 

홈 메뉴

홈 메뉴
홈 메뉴

- 홈 메뉴는 주로 셀의 서식이나 복붙 등을 다루는... 어떤면에서는 정말 많이 쓰이는 명령들이지만 실제는 단축키나 마우스 오른쪽키를 눌러서 나오는 메뉴를 더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리본메뉴는 거의 안 씁니다.

마우스 오른쪽 키 메뉴
마우스 오른쪽 키 메뉴

- 실제 변경하려는 셀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, 많은 부분이 리본 메뉴와 동일합니다. 따라서 마우스를 덜 움직이는 이 메뉴를 전 많이 씁니다.

 

- 잘라내기 (ctrl X), 복사 (ctrl C), 붙여넣기 (ctrl V)는 PC 모든 애플리케이션 공통 단축키 이기 때문에, 메뉴를 누르는 것보다 단축키를 더 많이 쓸 것이고요. 서식 복사보다는 저의 경우 ctrl C (복사)를 누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서식이나 수식 붙여넣기를 많이 씁니다.

 

- 글꼴, 맞춤, 표시형식도 너무 자주 쓰는 메뉴들입니다. 하나하나 사용해 가면서 익히시기 바라며, 다만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은 초보자 분들이 너무 잘 쓰시는 기능이지만, 나중에 분석을 할 때 불편한 기능인 점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. 이 기능 대신 "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 > 셀 서식 > 맞춤 > 텍스트 맞춤 > 가로 > 선택영역의 가운데로" 이 메뉴를 쓰면 좋습니다.

선택 영역의 가운데로
선택 영역의 가운데로

 

다음 강의에서는 나머지 메뉴들 중에 초보자분들께 자주 쓰이는 메뉴만 간단히 설명드리고 고급 기능들은 고급 강의 때 설명드리겠습니다.